등심1kg을 구입해 토요일날 집에서 가족들이랑 먹어 봤습니다.
구매후기들을 보고 맛있게 드셨다길래 집사람이랑 저 아들녀석 이렇게 셋이서 등심을 구워 먹었는데
집사람 왈 처음에는 "이런거 사기야.다시는 사지마요/"하며 저를 맛도 없는걸 샀다는 식으로 눈을 흘겼습니다.
한 마디로 처음에는 이 가격을 믿지 못하겠다는 뜻이었지요.
전 여기에서 알려주신 그대로 구워 먹었는데 약간 덜 익은듯 되데요.
집사람과 아들녀석 먹어 보고는 말이 바뀝니다. "여보,이거 정말 이가격에 산거맞어? " "아빠 정말 맛있어요"
그렇습니다. 저도 사실 먹어보지 않고 구매한다는게 미심쩍고 잘못산거 아닌가 하는 맘이 없진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먹어보니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이젠 정말 싸면서도 맛있는 한우를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와이프는 한술 더 떠서 이제는 사골을 사달랍니다. 애 한테 곰국이 최고라며 나비한우에서 꼭 시켜달랍니다.
추가 구매 해야 겠습니다.
안심하시고 많이들 시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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