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한우에서 안심을 처음으로 시켰는데요.
아침부터 스테이크가 땡겨서 두툼하게 한덩이를 구웠죠..소스만들기도 귀찮아 며칠전 마트에서 사다놓은것 꺼내놓구요..스테이크는 처음 만드는거라 인터넷 레시피뒤져서 허브솔트뿌려서 밑간한다음 그릴팬에 정성을 다해서구웠죠..접시로 이동해서 호일덮고 5분정도 기다렸다 칼질하는순간 뿅~ 갔지 머에요.
너무너무 맛있고 이건 레스토랑에서 먹는것보다 더부드러운것이 왜이제까지 안만들어먹었을까 후회가 되는거에요..ㅋㅋ 다른곁들이 야채없이 달랑 고기한덩이만 먹는데도 감격의 물결이 썰물처럼 밀려오더라구요.
저녁에는 스프부터 시작해서 샐러드까지 스테이크파티를 해야겠어요..
저혼자 아침부터 이렇게 포식하고 있으려니 신랑과 애들에게 살짝 미안하네요..ㅋㅋ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